다이어트 챌린지에서의 식단 운동 관리 방법(1)
📝 잘못된 건강 상식부터 바로 잡아야 합니다.
회사 복지 다이어트 챌린지를 운영하다 보면
운영팀의 가장 큰 고민은 단 하나로 요약됩니다.
“어떻게 해야 참가자들이 끝까지, 꾸준히 건강 관리를 지속할 수 있을까?”
💡 진짜 핵심은 ‘식단과 운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것’
이탈율을 낮추고, 성과를 극대화하는 핵심은
참가자들이 식단과 운동을 끝까지 지속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하지만 식단과 운동은 그 자체로 매번 고비가 오는 일입니다.
‘한 번 시작했으니 끝까지 한다’는 건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 잘못된 방식은 의지에만 의존합니다
너무 극단적인 식단
무리한 운동 스케줄
무조건 간헐적 단식, 무조건 저탄고지…
이런 식의 잘못된 방식은 일시적으론 효과가 있지만
의지가 꺾여 금방 그만 두고,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참가자들이 근육량을 잃고, 면역력이 저하되는 문제를 겪습니다.
물론 다이어트 챌린지의 성과도 안 좋게 나오죠.
📉 건강 지식의 편차는 생각보다 큽니다
(주)런바디는 일반 소비자 대상 밀착 다이어트 코칭을 진행하며
누적 5만 명 이상의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끌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생각보다 사람들의 건강 관련 지식의 편차가 크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1: 닭가슴살 100g = 단백질 100g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꽤 많고,
2: 단백질은 하루 계란 1알 먹으며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반면,
3: 하루에 체중 대비 몇 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 지 아는 사람도 있습니다.
1, 2는 잘못된 다이어트 식단으로 유지하기가 매우 어렵고,
3은 꾸준히 관리해나갈 수 있는 지식이 갖춰져있는 거죠.
즉, 식단 운동을 관리하는 행위는 결국, “정확한 건강 지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 운영팀의 입장에서는 참가자들이 기본 지식을 갖추는 것을 놓치면 안 됩니다.
🎯 건강 지식 교육 방법 비교
회사 복지 다이어트 챌린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건강 지식 교육 방법은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 1:1 코칭
한 명 한 명 정확히 이해했는 지 판단하며 교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시간이 들어 대상자가 많을 경우 감당이 힘듧니다.
🎓 단체 교육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효율성도 높습니다.
하지만, 임직원들이 교육에 참여하도록 할 명분이 없어, 단체 교육 참여율이 낮습니다.
📂 자료 배포
비용이 적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열심히 자료를 확인하지 않아 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 참가자 그룹화
비교적 잘 아는 사람(A)과 그렇지 않은 사람(B)을 그룹화하여 알려주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정보 전달의 정확성이 떨어지더라도 자료 배포와 병행하면 비교적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그룹화하기 힘들며, A가 B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줄 명분이 없어 활성화가 힘듧니다.
✅ 4가지 장단점 비교와 현실적 방안
방법 | 장점 | 단점 |
---|---|---|
1:1 코칭 | 정확한 교육 | 인력/시간 부담 큼 |
단체 교육 | 효율성 높음 | 임직원 참여도 낮음 |
자료 배포 | 비용 낮음 | 실질적 효과 낮음 |
그룹화 | 효율성 높음 | 활성화 낮음 |
참여자가 적으면 “1:1 코칭”으로,
참여자가 많아질수록 “단체 교육”의 방법을 쓰는 게 현실적입니다.
*물론 단체 교육 참가에 따른 상품/메리트를 충분히 줘야 합니다.
단체 교육 참여도를 높이기 힘들 경우,
“자료 배포”와 “그룹화”를 병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저희 런바디챌린지는 이러한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건강 미션”이라는 방법을 통해 획기적으로 해결하였습니다.
런바디챌린지의 방법인 “건강 미션”은 2편에서 이어서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