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의 다이어트 챌린지 운영 방법(3) - 마무리편
지금까지 기업에서 다이어트 챌린지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마무리편에서는 챌린지의 결과를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시상자를 선정하는 방법을 상세히 다루겠습니다.
🏆 시상자 선정하기 – 공정하고 효과적인 두 가지 방법
챌린지 종료 후, 가장 중요한 단계는 시상자 선정입니다. 일반적으로 다음 두 가지 기준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몸이 많이 변한 사람’에게 큰 상품 제공 (상대평가)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룬 직원들에게 큰 상품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몸이 변했는지를 판단할 때는 다음의 지표들을 활용합니다.
체중 변화량
인바디 측정값 변화 (체지방량 감소, 골격근 증가 등)
비포/애프터 사진을 이용한 변화 투표 (블라인드 방식)
그러나 이때 성별, 연령, 시작 체형에 따라 같은 변화라도 노력의 난이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0kg의 30대 남성과 50kg의 50대 여성의 1kg 감량은 난이도가 다르듯)
런바디챌린지에서는 인바디 기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개인 맞춤 목표 달성률을 기준으로 평가합니다.
2️⃣ ‘열심히 한 다수’에게 최소 상품 제공 (절대평가)
소수 우수자 외에도 꾸준히 노력한 직원들을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여자들의 꾸준함과 성실함을 인정하면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식단·운동 기록 일지 제출 여부
런바디챌린지에서는 미션 수행률로 노력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 챌린지 결과 정리 – 세 가지 측면으로 객관적인 평가 진행하기
챌린지의 결과를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아래 세 가지 지표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정리해보세요.
1️⃣ 참가자의 변화 데이터 분석하기
첫 인바디와 마지막 인바디의 데이터를 비교하여 참가자들의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평균 체중 변화 (kg)
평균 골격근량 변화 (kg)
평균 체지방량/체지방률/내장지방 변화량
단, 위 데이터는 성별, 연령, 시작 체형에 따라 달성 난이도가 다른 점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이에 런바디챌린지에서는 개인 맞춤 목표를 기반으로 목표 달성률을 평가하여 보다 공정하게 성과를 판단합니다.
2️⃣ 지속율(완주율) 평가하기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가장 큰 과제는 중도 이탈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참여자가 얼마나 챌린지를 끝까지 성실하게 참여했는지를 측정해야 합니다.
마지막 인바디 검사 참가율
마지막 주차 미션 수행률
일반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1개월 내 70% 정도가 중도 이탈합니다. 이를 비교 지표로 삼아 성과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3️⃣ 참가자 만족도 측정하기
챌린지의 궁극적인 목적은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 분위기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챌린지 이후 참가자의 만족도를 필수적으로 측정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합니다.
참여 직원과 미참여 직원의 복지 만족도를 비교 (5점 척도)
참여 직원에게 챌린지를 주변 미참여 직원에게 추천할지 물어보고, NPS(Net Promoter Score)로 측정 (0~10점 척도)
📣 성과 발표 및 내부 홍보하기 (추가 추천)
챌린지 결과를 명확하게 분석했다면, 직원들에게 결과를 공유하여 챌린지 성과를 알리고 향후 챌린지 참여율을 높이세요.
우수 참여자들의 변화 데이터와 성공 스토리를 적극적으로 사내에 홍보합니다.
사내 뉴스레터, 내부 SNS, 공지 등을 활용하면 참여한 직원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향후 참여율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기업 다이어트 챌린지의 기획부터 운영, 마무리까지 체계적인 방법을 다뤘습니다.
챌린지의 결과 정리와 시상자 선정은 향후 챌린지의 지속성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위 방법들을 잘 활용하여 직원 건강 증진은 물론, 기업의 복지 만족도까지 높이는 성공적인 다이어트 챌린지를 운영해 보세요.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런바디챌린지와 상의하세요.
